(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열애 1년 만에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밝혀 화제다.
지난 9일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것은 분명 결혼이 아닌 가사도우미를 구하는 것이니 제가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발 우리 빨리 결혼하자. 나랑 결혼하면 육아, 가사 노동 다 너가 해야하고 개꿀인 쪽은 나지만 사랑은 손익을 따져가며 하는 게 아님"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가 담겼다. 이와 함께 '1주년 축하해 수고했다 XX띠'라는 문구도 적혀 있었다.
해당 케이크는 최준희가 연애 1주년을 맞아 남자친구와 파티를 하기 위해 준비한 케이크였다. 1주년을 맞이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더욱 과시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2003년생으로 만 19세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을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작가로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