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부부' 권재관-김경아, 결혼 1년만에 '득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득남해 아들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권재관, 김경아 부부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3년간의 열애 끝애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개콘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가 지난 12일 서울의 모 병원에서 결혼 1년 만에 오후 7시께 자연분만으로 3.86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권재관은 득남 직후 자신의 블로그에 아내와 아들 사진을 공개해 득남소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동료인 박성광은 트위터를 통해 권재관 부부의 아들사진을 공개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것 정말 축하한다","아기한테 개그맨의 피가 흐르려나?","개콘 부부 정말 축하해요" 등의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 권재관 블로그, 박성광 트위터]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