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47
사회

질병-상해 의료비보장, 100세 만기 의료실비보험 비교요령

기사입력 2011.04.14 13:57 / 기사수정 2011.04.14 13:57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의료실비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병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사고도 순간에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리, 미리 보험에 대해서 알아두고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병원비의 자기부담금 90%를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은 갑작스런 의료비 지출에 대비할 수 있게 해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지출한 병원비에 대한 보장을 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역할을 한다. 이 보험은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암, 상해사고와 같은 중대한 질병, CT와 MRI 등 고가의 의료비까지 폭넓은 영역의 병원 치료비를 책임져 준다. 가입도 0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다.



2009년 9월부터는 이전까지는 보장되지 않던 일부 치과 항목과 항문질환 항목 및 한방치료까지 보장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유행하는 A형 간염이나 신종플루도 보장해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부담금에 대해 보장해 주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보험으로 인식돼 가입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의료실비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보험사가 여럿 있고 보험사마다 상품 특징이 조금씩 달라 보장 내용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가장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품을 팔아 여러 보험사를 직접 비교할 수도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여러 보험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 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국내 손해보험사 의료실비보험 현황

메리츠화재 (무)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손해보험 (무)닥터플러스보장보험
한화손해 (무)한아름플러스종합보험
현대해상 (무)퍼펙트스타보험


이외에도 그린손해보험 (무)원더풀S보험, 흥국화재 (무)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 동부화재 (무)100세건강보험 등이 있으며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다이렉트보험비교가 가능하다.

소비자와 전문가의 1:1 맞춤설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의료실비보험비교추천사이트는 상품 분석에서부터 계약체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해 소비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돕는다.

의료실비보험이 출시된 이후 상담신청 및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곳에따르면, 기본 보험으로 보장내용이 부족할 경우 의료실비보험 가입 시 보완이 가능하다. 상해질병 입원일당은 첫 날부터 보장되며 암진단비, 뇌졸중진단비 및 급성심근경색 등의 진단비도 가입, 보장 받을 수 있다.

▶ 의료실비보험가입시 주의사항 안내

○ 기존에 의료실비보험이 있는지 중복체크하기
○ 암 관련 보장이 부족하다면 암 진단자금을 비갱신형으로 보완하기
○ 보장기간을 되도록 길게 가져가기
○ 사망보장은 되도록 적을수록 보험료가 유리
○ 선택 전 전문가나 비교사이트의 조언은 필수


전문가는 “선택특약을 구성할 때 의료실비 외에 진단비 등은 갱신형이 아닌 비갱신형 담보형으로 구성하는 것이 보험료 변동이 없어 보험유지에 유리하다 보장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최근 뇌경색 진단비가 보장되는지 암진단비에 자궁암이나 유방암 전립샘암등 발병률이 높은 남녀생식기계암에 대한 보장금액을 확인해야 한다”며, “운전자보험의 벌금, 방어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도 의료실비보험에 포함, 가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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