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폭우로 인한 체육관 피해를 언급했다.
정찬성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육관을 당분간 닫아야 할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복구시켜볼게요. 운영이 가능해지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폭우로 인해 엘리베이터 천장은 물론 계단을 타고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체육관 앞의 도로가 침수된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접한 김동현은 "함께 극복해내자 ㅠ"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정찬성은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른 종합격투기(MMA) 선수로, 박선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한 그는 자체 콘텐츠 '좀비트립: 파이터를 찾아서'를 통해 일반인 실력자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사진= 정찬성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