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주만이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윤주만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 읽어주다가 삶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와닿았다. 우린 때론 너무 조급하고 성급한 게 아닐까. 곧 알게될 텐데. 그나저나 태리야~ 넌 왜 이렇게 이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주만의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리 양은 동화책을 손에 쥔 채 밝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훌쩍 큰 태리 양의 폭풍성장 근황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윤주만은 딸 태리와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딸바보 윤주만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이뻐요", "귀요미 태리에게서 엄마, 아빠의 얼굴이 같이 보이는군요. 책 읽어주는 아빠 멋지십니다", "볼수록 사랑스럽네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윤주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 김예린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딸 태리 양을 얻었다.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