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하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거실 인테리어를 바꿨다.
유하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개월 반을 기다려 드디어 도착. 아끼고 또 아끼고 싶은데 오자마자 둘이서 뒹굴고 구르고 뛰고. 예상 못 한 건 아니지만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구나. 온지 한 시간 만에 낡아보이는 건 기분 탓인거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로 산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하나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7개월여 만에 받았다는 고급스러운 소파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는 "잘가. 추억 많은 소파. 내가 진짜 좋아했던 내 소파. 보내기 완전 아쉬운 내 소파. 잘가렴!"이라며 쓰던 소파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