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AXN 오리지널 콘텐츠 '극한초보'가 드라마 '파친코'의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와 운전 못하는 운전병 개그맨 정진하, 포미닛 전지윤의 장롱면허 탈출기를 다룬다.
지난주 방송된 '극한초보' 2회는 유튜버 낚시하는 부엉이, 개그맨 정진하, 그리고 걸그룹 소나무 출신의 배우 지수민의 장롱면허 성장기를 보여줬다.
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파친코'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의 운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10번의 운전에서 총 5번 사고를 냈다는 에피소드와 함께 본인의 트라우마로 남은 운전을 '극한초보'를 통해 극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본인이 극한초보임을 증명하듯 본격적인 도로주행에 앞서 시도한 가상 운전을 통해 '극한초보' 사상 처음으로 차량을 전복시키는 대형 사고를 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까지 다케다 히로미츠의 깜짝 카벤져스로 출연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이날 방송되는 3회에는 지난 2회에서 충격적인 운전 실력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던 운전 못하는 운전병 개그맨 정진하부터 새로운 극한초보로 나서는 포미닛 전지윤의 장롱면허 탈출기까지 보여준다.
정진하는 해방촌의 좁은 골목길을 운전하며 향상된 운전 실력을 뽐낼 예정일뿐만 아니라 전지윤은 카벤져스 카진성과 함께하는 장롱면허 탈출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한초보'는 9일 오후 8시 AXN에서 방송된다.
사진 = AX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