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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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아이키와 강남 한복판 '괴짜' 됐다

기사입력 2022.08.09 11:5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지코(ZICO)가 댄서 아이키와 ‘괴짜’로 변신했다.

지난 8일 지코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아이키와 함께한 ‘괴짜 (Freak)’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촬영돼 지코와 아이키 두 사람이 지닌 날것의 매력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챌린지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길거리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 시너지를 이뤘다.

두 사람은 챌린지 구간 마지막 부분에 아이키의 헤어스타일을 활용한 익살스러운 즉석 안무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특히 노란 머리의 지코와 빨간 머리의 아이키가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으로도 ‘괴짜’ 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지나가는 할머니가 발걸음을 멈추고 끝까지 두 사람의 춤을 무표정한 얼굴로 지켜보는 모습마저 챌린지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미니 4집 ‘Grown Ass Kid’ 타이틀곡 ‘괴짜 (Freak)’는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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