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하선의 씨네타운' 박하선이 폭우로 인해 지각한 가운데, 배우 박준면이 대타로 DJ를 맡았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박준면이 오프닝을 맡았다.
박준면은 "기록적인 폭우 때문에 출근길 대란이었잖아요 캔디(박하선의 애칭)도 오고 있는데 살짝 늦어지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은 출근 잘 하셨습니까? 출근 시간이 조정되면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퇴근은 어떻게 하나 마음이 심란하시죠?"라며 "비 피해 없으신지 걱정된다. 안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시간 반 전에 나왔는데 가다 너무 막혀서 내렸는데 9호선 구반포역은 폐쇄 되었고, 차를 다시 탔는데 제 시간에 갈 방법이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전 11시에 방송이 시작되는 상황에서도 출근을 하지 못한 박하선의 상황 때문에 박준면이 그의 대타로 임시 DJ를 맡고 있다.
사진=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하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