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한영이 반려견 오월이의 방송 데뷔를 기념했다.
9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본방사수 못했고요~~이 시간에 본방시청을 하고 계셨던 친한 언니가 화면을 직찍해주심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날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의 일부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군과 반려견 오월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영은 "생각보다 화면발 잘 받는 오월이 드디어 데뷔"라며 "#연예인 가족 #이제 네 밥값은 벌어올 거니 #또 기념할 게 생긴 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오월이 한몫하네요", "오월이 너무 귀여워요", "화면발 잘 받았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영은 1978년생으로 만 44세다. 한영과 가수 박군은 지난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영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