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이병헌과 만남을 가졌다.
산다라박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한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워낙 멋진 배우님들도 많이 나오시구 또 개인적으로 항공 재난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비행공포증이 심한 1인ㅠ) 기대하구 갔는데 정말 저도 탑승객이된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긴장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초집중 해서 보다보니 시간 순삭 우아..진짜"라고 전했다.
이어 "중후반부터는 먹던 팝콘도 내팽개치고 몰입해서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임시완 너무 무서워… "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극장에서 팝콘을 먹은 것을 인증하는 것은 물론, 시사회가 끝난 뒤 인사를 전하는 이병헌의 모습까지 공개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산다라박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웹예능 '밥맛없는 언니들'에 박소현과 함께 출연 중이다.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