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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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홍서희, 이재욱에 직진 로맨스…"혼인 이야기 나오겠어"

기사입력 2022.08.08 17: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환혼' 홍서희가 이재욱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5화, 16화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을 향한 순애보를 드러내는 윤옥(홍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원(신승호)은 상처를 입은 장욱을 데려가는 윤옥을 보고 “장욱은 또 금세 혼인 이야기가 나오겠구먼. 벌써 몇 번째야?”라고 하며 둘 사이를 확신했다.



윤옥은 “다치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상처가 어떤지 제가 직접 확인을 해야 마음이 놓일 듯해서요”라며 장욱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때 장욱은 윤옥이 김도주(오나라)에게 선물 받은 머리 장식을 발견하고 “20년 동안 봐오던 거랑 똑같다”고 하며 어머니의 초상화를 떠올렸다.

선물 받은 머리 장식이 귀한 것인가에 놀란 윤옥에게 장욱은 가까이 다가가 한 번 더 확인하였고 그런 그의 행동에 윤옥은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비 서하선(강경헌)이 환혼인이라 의심하는 박진(유준상)에게 윤옥은 “제가 진찰하며 신수원을 살폈지만 대단할 수기도 없는 평범한 분이었습니다”라고 하며 의심되는 점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진은 얼음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며 의심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뒤이어 허염(이도경)은 왕비의 혼은 죽은 거냐고 추측해보지만, 이에 윤옥은 왕비의 혼이 죽었다면 생사 등이 꺼지게 되므로 알아챘을 거라고 반박했다.

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tvN 방송화면,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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