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차예련이 살이 빠진 근황을 전했다.
8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kg가 빠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이어트 식품 화보 촬영에 열중인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롱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차예련은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최근 4kg을 감량했다는 차예련의 소멸할 듯이 작은 얼굴과 앙상한 몸매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3일 열이 40.5도까지 올라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차예련은 "결국 응급실. 늘 웃으려고 하고, 늘 아프지 않기 위해 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늘 씩씩한 척 애를 썼지만 내 몸은 내 맘 같지 않네요"라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차예련은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셔서 잘 회복하고 많이 좋아져서 촬영 다시 잘 하고 있어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결혼, 슬하에 딸을 한 명 뒀다.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