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15만688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59만8522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한산: 용의 출현'은 이번 주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예매율 1위 자리 역시 재탈환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다.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비상선언'이 81만7091명(누적 139만8278명)을 모으며 2위에, '탑건: 매버릭'이 19만6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744만8903명을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미니언즈2'는 17만7913명을 모아 197만279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