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자본주의 학교' 작가가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시계가 가품 판정을 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명품 가방과 시계 등의 정품과 가품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본주의 학교' 작가는 "혹시 제 시계도 봐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매장가 약 4,500만 원인 시계를 건넸다.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다는 작가는 "가품이면 헤어져야죠"라고 말했다.
먼저 장동민이 감정에 나섰다. 그는 자세히 본 뒤 "만약에 가품이면 진짜 A급"이라며 "결혼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명품감정사는 가품이라고 봤다. 작가는 답을 들은 뒤 "에이 아니에요"라며 "남자친구가 사기를 당한 건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런 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