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콩으로 돌아간 방송인 강수정이 호텔 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에서 호텔 격리 2일째. 6일 남음. 공항에서 호텔까지 4시간 걸림. 수속 너무 복잡해서 한국이 그리웠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이는 몇 번의 위기는 있었지만 그래도 얌전히 잘 따라와줘서 다행. 더 어린 아이 있는 집들 짠했던.. 쌩얼에 격리 유니폼이 될 실내복 입고 사진 한 장! 나름 삐진 얼굴이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의 한 호텔에서 격리 중인 모습. 창밖의 아름다운 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수정의 여전히 풋풋한 외모도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강수정은 "2022년에 호텔 격리 할 줄이야. 머리는 좀 빗고 찍을 걸 그랬나. 남편이 사진 이쁘다 해서 자신감 폭발. 아들은 오락 중"이란 글도 덧붙였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