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무례한 행동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산역쪽에 일땜에 왔다가 머리끈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어서 20대 알바 여성에게 물어봤는데.. 하던 폰에서 눈도 안 떼고 말 떨어지기 무섭게 자기도 모른다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순간 너무 당황에서 암 말도 못하고 그냥 나오는데 드는 생각. 저 편의점 사장님 누군지 모르지만 안 됐다.. 어째ㅠㅠ"라며 "자기 맡은 일을 똑부러지게 하는 건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며 애정인 것ㄷ을. 휴 이런 말도 꼰대스럽게 느껴질까바 무서버라.. 결국 머리 귀신산발로 연습 시작"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