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열애설은 침묵…"가장 친한 사람" 우원재에 전화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노이가 열애설에 휩싸인 우원재를 제일 친한 사람으로 꼽으며 전화 통화를 했다.

5일 AOMG 공식 유튜브 채널 에는 '미노이의 요리조리 시즌3' 이진호 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미노이는 이진호의 유행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미노이는 "유행어 진짜 많다. 이건 혁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진호는 "다짜고짜 제일 친한 사람한테 전화해서 유행어 해보면 안 되냐"고 제안했다.

우원재에게 전화를 걸은 미노이는 "나 속초에서 왔잖니. 우뇨니 형님이라고 알잖니"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우원재는 "돌았나"라며 당황했다.

미노이가 전화를 끊자 바로 전화를 한 우원재는 "너 뭐냐"며 말을 더듬었다. 유행어를 남발하는 미노이에게 우원재는 "술 먹었냐"고 물었다. 이진호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우원재는 전화 통화를 끝냈다.



한편, 미노이와 우원재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올린 인스타그램의 사진이 비슷한 시기, 같은 장소라는 점과 커플 팔찌를 착용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