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뮤직비디오 감성을 자랑했다.
아이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풀만호텔 화장실 조명 이거요. 눈동자에 동그라미 생기는 게 세기말 뮤직비디오 조명 비슷하이 그러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비가 거울에 비친 자신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비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그의 단아한 패션 감각도 엿볼 수 있다. 아이비는 흰 블라우스에 검정색 하의를 조합해 청순한 분위기를 살렸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 중이다.
'아이다'는 노예로 끌려온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비는 암네리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