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히어로 데뷔 6주년 기념 KTX 랩핑광고 진행…달려라 웅TX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달려라 웅TX”

가수 임영웅 데뷔 6주년(8월 8일)을 맞아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마이너 갤러리'는 데뷔 6주년 기념 KTX 외부 랩핑 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X 외부랩핑은 인기 아이돌의 외국 팬클럽에서 최초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팬덤이 주도한 모금으로 진행된 건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 꼽힌다.

8월 한달 동안 임영웅 기차는 전국 방방곡곡 하루 3~4회 전후로 운행될 예정이다.



팬클럽 측은 “외부랩핑과 별도로 KTX 내부에는 임영웅의 6주년 축하 광고가 게재된 KTX매거진 8월호도 비치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8월은 8월 8일 임영웅 데뷔일이 있는 달이다. 또한 KSPO DOME에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임영웅 서울콘서트(8월 12일~14일)도 진행된다.



임영웅 데뷔 축하 랩핑광고가 있는 KTX에 대한 영상은 한국철도공사 공식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