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다시, 언니’ 장윤정이 10년 차 부부의 금슬 비결을 전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 14회에서는 12년째 출산을 반복하고 있는 오 남매 맘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상을 관찰하고 생활 속 문제점을 진단하는 ‘라이프 캠’을 통해 주인공이 오 남매의 육아를 도맡아 하는 모습이 드러나는데. 주인공과 남편은 주말부부로 남편이 육아를 도와줄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도 함께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던 심리상담가 박상희 크루는 기댈 곳이 없는 주인공이 위험하다며 부부간의 질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장윤정은 “일할 때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자주 거는 편이다. 그렇게라도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부부 생활 팁을 전한다.
또한 영상통화의 부작용으로 “남편이 집에서 뭘 못 찾겠으면 영상통화를 걸어 찾아달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전성기를 꿈꾸는 여성들이 리즈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 매회 고백 주인공의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고백 주인공들의 문제점을 매의 눈으로 찾아내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 크루’(Life Crew)들의 활약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다시, 언니’는 14화는 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에 방송된다.
사진 = tvN STORY ‘다시, 언니’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