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혜 딸 태리가 동생 엘리를 챙기며 장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4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노는 게 제일 좋은 5살 작은 태리의 취미 생활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태리는 동생 엘리에게 장난감을 흔들어주며 놀아줬다. 까꿍 놀이까지 해준 태리는 "엄마 근데 왜 아기는 아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기는 아기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으니까"라며 "그럼 "태리는 왜 귀엽냐"고 물었다.
태리는 "아니다. 엘리가 더 귀엽다. 난 엘리만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동생을 질투하던 태리의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들 만큼 엘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엿보인다.
또 태리는 동생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해주고, 안전벨트를 풀려고 하는 동생을 먼저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