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가 아이돌 포스를 뽐냈다.
최준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도루 -"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안무를 선보이는 듯한 모습.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 의상까지 아이돌 데뷔 착각을 부를 만한 최준희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에 한 팬은 "아이돌 같이 찍은 거 무슨 촬영이에요?"라고 묻기도. 최준희는 "스냅 촬영!"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만약 데뷔한다면 팬클럽 이름을 무엇으로 하고 싶냐는 질문엔 "데뷔 할 예정은 없지만 한다면.. 우니들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왜냐면 우니(성게알...)는 겁나게 비싸고 사랑스럽고 내가 아주 좋아하거덩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