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하연수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가 팬에게 친필 사인 앨범을 해외까지 직접 보내주고 편지까지 써주는 일이 가능한가요? 가능하군요.. 살아있길 잘 했어.. 물론 앨범을 구입하고 배송료도 지불했지만, 이런 아티스트, 또 없습니다. 앨리스 비셔스 님의 모든 인생과 선택을 응원합니다. 음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가수 앨리스 비셔스에게 받은 티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깜찍한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10대 같은 하연수의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또한 하연수가 공개한 앨리스 비셔스의 앨범에는 '아름답고 멋지고 소중한 연수 언니. 티셔츠는 나름 열심히 언니랑 마요를 생각하며 만들어 보았어용. 과거에도 미래에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제 음악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을 담아 앨리스가'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하연수는 올해 초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일본에서 미술 유학 중이다. 이에 은퇴설이 불거졌고, 최근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에서 구체적으로 활동할 계획도 있다"는 해명을 한 바 있다.
사진 = 하연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