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커플 요가를 했다.
지난 3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돈독해지는 커플 요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커플 요가를 하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담겼다. 누워있는 조유리의 얼굴 위로 물구나무를 선 김재우는 팔굽혀펴기를 하며 뽀뽀를 하는 모습이다. 팔 힘이 모자른 김재우는 조유리의 얼굴 위에서 한참을 올라오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입맞춤을 상상했지만 유리 얼굴 다시 올라오는데 한참 걸렸어요"라며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너흰 부디 형처럼 되지 말고 열심히 팔 힘 길러라"라고 충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압축기?", "유리 님 세수 두 번 하세요", "발로 밟힌 기분이겠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