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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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 이소라, 최동환에 돌직구 "우리가 잘 될 것 같아?"(돌싱글즈3)

기사입력 2022.08.04 15:12 / 기사수정 2022.08.04 15:1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최동환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7회에서는 세 아이의 엄마란 사실을 고백한 이소라와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이소라를 향한 ‘직진’ 행보를 이어가는 최동환의 황리단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돌싱녀들의 정보공개가 있었던 날, 두 사람은 깊은 밤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던 터.

아이가 없는 돌싱남 최동환은 아이 셋을 비양육 중이라는 이소라의 상황에 대해 “안 괜찮을 게 뭐가 있냐”며 먼저 데이트를 신청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드디어 찾아온 데이트 당일, 이소라는 마음이 한결 후련해진 덕분인지 차 안에서부터 조잘조잘 수다를 이어간다. 이소라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최동환은 “이제 입이 트이셨네”라며 미소를 짓는다.



경주의 ‘핫플’인 황리단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북적북적한 거리를 걸으며 간식을 사먹고, 소품숍을 방문하는 등 풋풋한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소품숍에서 이소라는 “나중에 딸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가 하면, 재미로 본 점괘에서 “뜨거운 러브 커플”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그러나 알콩달콩했던 데이트도 잠시, 둘만의 대화가 길어지자 이소라는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언급한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잘 될 것 같아?”라고 최동환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다소 무거워진 공기 속, 최동환이 어떠한 답변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소라와 최동환이 최종 선택을 단 하루 남겨놓은 시간 동안 무수히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소라의 아이가 셋이라는 사실에 대한 최동환의 솔직한 심정과, 정보공개 이후 새롭게 피어난 이소라의 고민이 가감 없이 드러나게 된다.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든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과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3’ 7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ENA, MBN ‘돌싱글즈3’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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