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빅마우스’ 임윤아의 고적대 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임윤아는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화에서는 고미호가 고적대(행진용 음악대)를 이끌고 박창호를 응원하는 고등학생 시절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임윤아는 제복을 입고 여신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윤아는 해당 신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고등학교에 방문, 고적대 담당 선생님과 고적대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을 만나 꼼꼼히 레슨을 받았다. MBC 메이킹 영상과 임윤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틈이 날 때마다 지휘봉으로 연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임윤아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빅마우스’는 방송 첫 주 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7월 4주 차 금토드라마 부문에서 63.67%의 점유율로 1위, 드라마 전체 2위,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TOP100 순위에서도 2위를 차지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빅마우스’는 끔찍한 교통사고 후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라는 누명을 쓰고 구천 교도소로 끌려간 변호사 박창호와 그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아내 고미호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한편, '빅마우스'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