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10월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10월 결혼한다.

4일 고우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고우리 씨가 오는 10월 3일 연인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A씨는 알려진 대로 고우리 씨의 다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를 확인해 왔다. 연인으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의지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눠왔다. 곧이어 상견례 갖고 가족 모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결혼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열릴 예정이며, 스몰 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은 고우리 씨의 결혼과 관련한 사항들은 현재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이다. 새로운 소식들은 확정 되는대로 전달 드리겠다"고 밝혔다.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촬영을 마친 HBO Max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며,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확정돼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간 상황이다.

사진 = 이미지나인컴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