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골프에 관심을 드러냈다.
장인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부부 동반으로 만난 광현이 형네 커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두 분이 골프 치다가 결혼까지 하셨다고 다음에 라운딩 같이 가자는데 골프 못 치는(안 치는) 저는 살짝 골프 뽐뿌가 왔어요. 강요하면 절대 안 하는 잇프피라 남편 ,친구들 ,선배님들 , 후배들 다 치자고 할 때 절대 안 배운다고 고집부리는 중이었는데 나중에 아들들이랑 넷이서 치면 너무 좋겠다는 말에 살짝 흔들린 건 사실이랍니다. 애들 조금 더 크면 ..생각해 보는 걸로"라며 골프에 흔들렸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멕시칸 식당에서 런치도 먹고 카페도 가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부부동반#잇프피"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박광현 부부와 동반 모임을 가진 정태우 장인희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남선녀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승무원인 장인희는 배우 정태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