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오나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홍보단으로 활약하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BICF 집행위원장 김준호를 비롯해 전유성, 김대희, 성하묵, 조윤호, 오나미 등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10회를 맞은 '부코페'는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온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부코페’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형태의 특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물론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밀착형 축제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을 앞둔 오나미는 "몇 년째 홍보단을 하고 있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부코페'의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과 사랑을 함께하고 계시는 김준호 씨 서울과 부산을 왔다 갔다 하시며 준비를 하셨다. 책임감을 가지고 하시는 김대희 씨도 많은 공을 들이셨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