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헤이즈가 귀여운 고백을 전했다.
헤이즈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들은 모두 비가 오는 풍경이 담긴 것으로, 헤이즈의 시선이 녹아있다. 낮과 밤 시간대가 담긴 비오는 하늘이 고즈넉하다.
이에 대해 헤이즈는 "고백을 하나 하자면 나는 비올 때 '비도 오고 그래서'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비올 때 파전은 먹지 않냐", "이 정도 고백이면 괜찮다", "반전이긴 한데 나름 귀여워서 봐주겠다"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Undo'를 발매했다. 그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의 타이틀에 '원상태로 돌리다'라는 뜻을 지닌 이번 'Undo'에서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