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손연재의 예비신랑이 촉망받는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라고 보도했다. 당초 그의 예비신랑은 9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회사원이라고 알려졌는데, 일반적인 회사원이 아닌 상당한 스펙을 가진 남성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이에 대해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유포리아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 어려운 점 양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손연재는 지난 5월 소속사를 통해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 올림픽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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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