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 동생 조지환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은 2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덕분에 우리집 쏘가리 수술 잘 마쳤습니다. 마취 기운 남아도 2만 팔로우 감격은 감출 수 없는 쏘갈 장군.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지환은 병원에 누워 있다.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조지환은 최근 운동 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다리 수술을 받았다.
조지환과 박혜민은 '애로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에 출연했다.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박혜민은 11년 차 간호사 생활을 접고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조지환은 포장, 배달을 위주로 하는 분식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생활을 전했다. 두 사람은 마이너스 통장과 리볼빙으로 생활을 한다고 했다.
사진= 박혜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