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첫 데이트에 나선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연애는 직진’은 ‘축구’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여성 출연자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출연하며,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이 MC로 합류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 MC로 출격한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은 찰떡 호흡을 발휘, 다낭에서 펼쳐진 싱글 남녀의 로맨스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골때녀’에 함께 출연 중인 이현이는 친한 동료이자 결혼 선배로서 여성 출연자 4인(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의 연애 심리를 해석한다.
같은 ‘골때녀’ 멤버인 윤태진 역시 이들의 감정에 완벽하게 동기화돼 폭풍 공감하며 리액션 요정으로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은 연예계 대표 직진남답게 싱글 남녀의 러브라인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특유의 재치로 MC들과의 케미를 자랑한 막내 정세운은 리틀 직진남이 되어 밀당 없는 연애를 속성으로 배워갔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적인 첫 만남을 마친 싱글 남녀의 첫 호감도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결과를 확인한 후 충격에 빠진 4MC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연애는 직진’만의 ‘직진 연애’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싱글 남녀의 첫 데이트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신혼여행처럼 달달한 데이트, 오묘한 긴장감으로 견제와 신경전이 펼쳐지는 삼각 데이트 등 다양한 데이트 분위기를 예고했다.
특히 데이트 중 남성의 돌발행동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는데. 이를 지켜본 MC들은 “너무 즉흥적이다”, “첫 데이트에서 저런 행동을?”, “호감도에 따라 이해 가능할 수도 있다”며 의견이 분분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데이트 중 발생한 돌발 상황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애는 직진’은 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연애는 직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