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체중 관리에 돌입했다.
2일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 관리, 다시 시작. 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콘서트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자신의 체성분 분석표를 공개했다. 분석표에 의하면 그의 몸무게는 65.3kg으로 표준 체중에 해당되지만 체질량 지수(BMI)가 정상 범위보다 살짝 높게 나타났다.
최민환은 지난 달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결혼하고 나서 10kg이 쪘다"고 밝힌 터. 오는 20~21일 양일간 진행되는 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체중 관리를 결심한 듯 하다.
한편,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5월에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그는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최민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