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뜨거우면 지상렬' 환상의 DJ 케미를 보여줬던 지상렬과 노사연이 12년 만에 다시 만난다.
3일 생방송되는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노사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상렬과 노사연은 7년 가까이 '두시만세' 프로그램 DJ로 활약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토크로 높은 청취율과 매니아층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이후 각종 TV 예능과 웹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
노사연은 분노, 배신, 분쟁으로 얼룩진 치정 상황을 이혼전문변호사 이인철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바람의 나라'에 출연한다. 그동안 가수 이무송과 남다른 금슬을 보여준 노사연이 전하는 부부간 문제의 솔루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상렬과 만났다 하면 여지없이 터지는, 거침없는 사이다 입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노사연과 지상렬의 호흡을 들을 수 있는 '뜨거우면 지상렬'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러브FM(수도권 주파수 103.5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 = SBS 러브 F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