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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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대행' 삼성, 주장도 바꿨다…김헌곤→오재일

기사입력 2022.08.02 15:48 / 기사수정 2022.08.02 15:52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감독 대행체제로 전환한 삼성 라이온즈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장직을 바꿨다. 오재일이 신임 주장으로 선임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일 허삼영 감독이 자진 사퇴하면서 박진만 퓨처스 감독에게 대행 지휘봉을 맡겼다. 허삼영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함과 동시에 삼성에서 잔뼈가 굵은 박진만 2군 감독을 불러 대행직을 맡겼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삼성은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김헌곤과 김호재가 말소되고, 송준석과 강한울이 등록됐다. 

주장직도 바뀌었다. 김헌곤 대신 오재일이 신임 주장으로 선임됐다. 오재일은 2020시즌 두산에서도 주장직을 소화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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