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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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양희은→정승환과 돌아온다…9월 역대급 합동 공연

기사입력 2022.08.02 15:2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가요계 선후배들과 역대급 합동 공연을 꾸민다.

성시경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을 열고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명품 라인업은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노래’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주역들로 채워졌다. 기존의 성시경 공연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성시경이 ‘노래’를 통해 나윤권과 콜라보레이션한 ‘나였으면’ 영상은 298만뷰, 김조한이 참여한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는 25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장필순과 부른 ‘잊지말기로 해’는 86만뷰, 정승환의 ‘이 바보야’는 84만뷰를 달리고 있으며 장혜진이 참여한 ‘1994년 어느 늦은 밤’은 77만뷰,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는 43만뷰, 양희은과의 ‘늘 그대’ 36만뷰, 하림의 ‘Dying Man’은 25만뷰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합동 공연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한 많은 팬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서만 보았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직접 대형 무대에서 환상적인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2022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의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사진=에스이십칠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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