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유리와의 메신저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타가 뭐 이래"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의 메신저를 캡쳐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수영을 '샹아'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수영의 애칭 '셩'을 잘못 쳐서 '샹'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 이어 유리는 "넌 이번 앨범에서 무슨 곡이 가장 좋니?"라고 질문했다.
유리의 오타에 수영은 "샹 은 뭐냐"라며 이를 지적했다. 이에 유리는 'ㅋㅋ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샹아"라고 한 번 더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수영과 유리가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오는 8월 5일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을 발매해 완전체 컴백을 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수영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