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진태현이 딸 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으로 넘기세요 왜 웃는 걸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35주 병원 검진 가요. 초음파 볼 생각에 미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럽스타그램 #딸스타그램 #두 딸 아빠 #임신 #임신 9개월 #오전 8시 실시간 사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대기 중인 모습이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른 아침부터 병원 검진을 위해 외출했다.
진태현은 행복한 웃음을 터뜨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예비아빠 진태현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상한 남편", "멋진 사랑꾼이네요", "딸바보 태현님 부럽네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이어 결혼 7년 만에 2세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