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새 앨범이 발매 직후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가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27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에이티즈는 7월 31일에 이어 8월 1일까지 이틀 연속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부문 데일리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발매 4일차 누적판매는 약 48만 장을 기록했다.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의 열기는 전세계로 번지고 있다.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종합앨범 1위(집계 기준 7월 25일~31일), 발매 직후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K팝 부문 2위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비욘세(Beyonce)의 뒤를 이어 3일간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 '빌보드 핫 트렌딩송즈 차트' 3위에 랭크됐다.
'게릴라'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12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이목을 끈 가운데 한국, 미국, 독일, 일본 등 34개국의 유튜브 트렌딩에 올라 그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컴백무대를 꾸민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