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양미라가 아들 육아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팝콘 먹으러 가자는데 태극기는 왜 들고 나온 건지.. 자기 팝콘 먹는 동안 들고 있으라고 해서 들고 있었고요. 다 먹고 만세삼창도 했어요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아들 서호 군과 함께 외출한 모습이다. 서호 군은 팝콘을 통으로 들고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태극기를 흔드는 서호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양미라는 "근데 유모차에서 태극기가 막 휘날리는데... 왜 멋있어요??? 카퍼레이드 하는것 같지 않아요??ㅋㅋㅋ 막 국가대표 같고 막 그러네"라며 아들바보 면모를 뽐냈다.
훈훈한 모자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지난 7월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