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노정의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노정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07.31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생일이었어요"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처음으로 팬분들과 함께하며 직접 축하받아보는 날이라 너무 뜻깊었고, 무엇보다 팬분들과 모두가 불러주시는 생일 축하노래에 정말 울컥했어요♥ 앞으로도 정말 더 열심히해서 이렇게 받은 사랑을 더 몇배로 돌려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오래오래 저와 함께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인기가요' 팀과 자신의 헤어, 메이크업 팀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 노정의는 끝으로 "이 많은 분들이 안계셨다면 지금의 노정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사랑해요♥ 무엇보다 우리가족 가장 많이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정의가 받은 수많은 선물꾸러미들이 담겼다. 노정의는 팬들과 스태프들이 보낸 선물을 하나하나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하며 감사를 전했다. 또 조카가 자신에게 써준 편지까지 공개하며 '조카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배우 윤찬영과 서범준, 정다은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1세인 노정의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엔제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투바투 연준, 배우 서범준과 함께 '인기가요'의 MC로 활동 중이다.
사진= 노정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