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호영이 김과장을 두고 자기가 연예인인 줄 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김과장을 두고 자기가 연예인인 줄 안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영은 직원들과 함께 대기업 구내식당을 방문해 마제덮밥과 새우튀김 요리를 준비하게 됐다.
정호영은 직원들에게 재료 손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칼질을 시작했다. 정호영은 칼질을 하면서 김과장 쪽을 한 번 보더니 바로 지적을 했다. 12년차인 김과장의 칼질이 3년차 이지영보다 느렸기 때문.
정호영은 "제주에서 사진 찍어주느라 자기가 연예인인 줄 알아"라고 말했다. 김과장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했다. 정호영은 스튜디오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김과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