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23:13 / 기사수정 2011.04.12 23:1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대기록을 달성해 다시한번 국내 걸그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6일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를 발표한 카라는 18일자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앨범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카라의 이번 앨범은 지난달 23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발매가 연기됐다. 그럼에도 발매 첫 주 12만 3천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첫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
이번 기록은 카라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 중 첫 주 최고 판매량이다.
카라는 작년 8월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초고속으로 정상을 달려왔다. 2010년 싱글 및 앨범, DVD 등을 합산한 총 매출액에서 13억 엔을 기록한 카라는, 연간 신인 판매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성적을 올려왔고 이번에 오리콘 주간 싱글 순위 1위까지도 달성했다.
또한 지금까지 싱글 앨범 최고 순위는 작년 8월과 11월 각각 발매한 '미스터'와 '점핑'이 기록한 5위가 최고이며 앨범은 작년 9월과 11월 각각 선보인 '카라 베스트'와 '걸즈 토크'가 2위까지 오른 것이 최고였다.
카라는 이번 1위에 관련해 일본의 팬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제트코스터 러브'가 1위에 올랐습니다. 앞으로도 카라로 여러분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카라 ⓒ CJ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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