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결혼 앞두고 제대로 겹경사…"울지 않으려 참아"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감격스러운 순간을 기록했다.

지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연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에 나서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연은 팬들의 넘치는 애정에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한층 더 물오른 미모가 돋보인다.



지연은 "그리웠던 무대에서 만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곡엔 울지않으려 꾹꾹 참느라 힘들었네요. 그대들 또 하나의 추억을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지연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