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자녀의 학업 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경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대치동 이사 추천하냐. 시기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언제가 좋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화는 "저는 와 보니까 극성 열혈 아닐수록 대치동을 추천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누리꾼은 "초등학교는 굳이 대치동에서 안 보내도 되겠냐"고 거듭 질문했고, 김경화는 "초등학교는 대치 포함 어디든 좋다. 아이들 분위기 부드러운 곳이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중등 배정 받기 직전에 오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화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5년 퇴사했다. 2002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