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머스트비(MustB)가 해외 오프라인 콘서트를 성료했다.
31일 소속사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머스트비(시후, 태건, 수현, 도하, 우연)는 지난 26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머스트비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각 1회 공연을 진행, 현지 머핀(머스트비 팬덤명)들과 뜨겁게 소통하고 호흡하며 K팝의 진가를 현지에 전했다.
머스트비는 데뷔곡 'I want u(아이 원 츄)'를 비롯해 'Realize(리얼라이즈)', 'Diamond(다이아몬드)', '그냥 말해(Just Say it)', 'Shed A light(쉐더 라잇)', 그리고 최근 발매한 'Spring Again(스프링 어게인)' 등 머스트비의 색깔이 짙게 묻어나는 다양한 장르의 앨범 수록곡들과 선배 아이돌들의 커버 퍼포먼스까지 선사하며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들과 공연 말미에는 국기를 펼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는 등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머스트비는 지난 4월 데뷔 첫 월드투어 'MustB a light'을 개최,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5개 도시(앨라배마 오펠리카, 애틀랜타, 세인트루이스, 휴스턴, LA), 5월에는 남미 투어(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올랜도, 엘살바도르, 멕시코)를 성료한데 이어 이번 부쿠레슈티와 두바이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019년 1월 데뷔한 머스트비는 지난해 7월 미니앨범 'Let Me Rise Again'과 지난 4월 신곡 'Spring Again'을 발표,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과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머스트비는 다양한 무대 및 공연을 오가며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