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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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안유진, 간식 미션에 '오답 파티'..."나PD 맨날 삐쳐" (지구오락실)[종합]

기사입력 2022.07.29 23: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구 용사 4인방이 간식 미션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지구 용사 4인방이 풀장에서 노는 모습도 공개됐다. 다양한 노래에 춤을 추는가 하면 사전 공개됐던 '러브 다이브' 챌린지의 촬영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이어 등장한 나PD는 아이스크림 박스로 멤버들을 유혹하며 "돈으로도 사실 수 있다"고 했지만 이영지는 "돈은 없다. 게임, 게임,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게임을 요구했다.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선택한 미션에 성공하면 아이스크림을 획득, 실패하면 레몬을 먹어야 했다.

미미가 뽑은 질문은 '안유진의 고향은?'이었다. 이에 미미는 "서울"이라고 대답해 틀렸다. 나PD가 "너 어디 출신이냐. 청주 아니냐"고 묻자, 안유진은 "대전입니다. 땡. (레몬) 드세요"라고 진행해 나PD를 감탄하게 했다.

안유진이 뽑은 질문은 '오마이걸의 히트곡 3곡 말하기'였다. 안유진이 '던던댄스', '다섯 번째 계절', '번지'를 말하자 나PD는 "던던 댄스냐. 던던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서운해했고 나PD는 또다시 레몬을 먹게 됐다.

나PD는 퉁명스러운 모습으로 물러났다. 그러자 멤버들은 "영석이 형은 왜 맨날 삐치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스크림에 이어 주스를 걸고 간식 미션이 펼쳐졌다. 허술한 주스 아저씨의 등장에 나PD와 제작진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나PD 역시 불시에 낸 구구단 퀴즈에 실패하며 안유진에게 "땡" 세례를 받았다.

이은지는 청개구리 가위바위보 미션을 뽑았다. 이은지가 불안해하자 멤버들은 "괜찮다. 아저씨가 더 못한다"고 격려했다. 이은지는 청개구리 가위바위보에 성공했다.

이영지는 상식 퀴즈가 나오자 "상식이 없다"고 외치며 "잘 먹겠습니다"라고 벌칙인 레몬을 가져갔다.

마지막 상식 퀴즈는 '강한 경쟁자와의 치열한 경쟁이 오히려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는?'이었다. 이번에는 전 멤버가 정답에 도전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이은지는 "메기 효과"라고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게임을 마치고 나PD는 미션 통을 챙기며 "이 미션을 통해 멤버들의 약점을 알았다. 상식과 수도에 약하다"고 분석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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