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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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안유진, 불신 가득 기상 미션 "우리 사이 좋았는데" (지구오락실)

기사입력 2022.07.29 21:1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구 용사 4인방이 기상 미션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기상 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가 이어졌다.

안유진의 미션은 마늘 다지기였다. 안유진에게는 마늘과 절구와 절구방망이가 주어졌다.

안유진이 샤워를 핑계로 화장실에서 마늘을 까는 사이, 남은 멤버들은 안유진의 절구와 절구방망이를 발견해 숨겼다. 화장실에서 나온 안유진은 절구와 절구방망이가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다.

절구와 방망이를 잃어버린 안유진은 크게 실망하며 "우리 낮까지만 해도 사이가 좋았는데. 나 이거 안 하겠다"며 거실 바닥에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자기 전까지 절구방망이를 찾아헤매며 괴로워했다. 그러자 룸메이트 이은지는 "널 보는 언니 마음이 힘들다"며 절구방망이의 위치를 알려 줬다.

안유진은 조명을 끈 채 플라스틱통에 담긴 마늘을 찧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에 이은지는 "한석봉 같다"고 안쓰러워하며 결국 절구의 위치까지 고백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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